레바논 바알백에 있는 쥬피터 신전에는 무게가 1,000톤이 넘는 기초석 3개와 그 근처에 비스듬히 누워있는 '임산부의 돌'이라고 불리우는 1,200톤이 넘는 거대한 직사각형 조형물이 있다.
또한 이집트의 기자에 있는 거대한 피라미드들과 아스완의 1,168톤이 넘는 미완성 오벨리스크 등 세계 도처에 위치한 거대한 석조 구조물들과 유물들은 고대인들이 어떻게 그와같이 크고 무거운 돌을 다루었는지 큰 의문을 갖게 한다.
오랜 세월동안 세계의 고고학계와 과학자들은 기자 피라미드의 거대하고 신비한 건축기법을 밝혀내려고 연구했지만 아직까지도 명확한 해답을 얻지 못하고 있다. 10 세기경 아랍의 역사가 알 마수디는 피라미드의 건축비밀을 알아내려고 이집트를 찾아가 전설을 수집 하였는데 그가운데 무거운 석회암 운반에 관해 흥미있는 글을 남겼다.
그는 '운반하려는 거석 밑에 마법의 파피루스를 깔고 긴 쇠막대기로 돌을 가격하면 수십톤 무게의 거석이 공중에 떠서 미리 만들어 놓은 통로를 따라 50미터 거리를 쉽게 이동해 목표지점에 놓였다고 하며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여 피라미드의 거석들을 쌓았다'고 기록했다.
연구가들은 거석을 쇠막대로 내리칠때 발생한 음파 진동이 물체를 공중부양케 했거나 돌맹이와 쇠막대기가 부딪힐때 자기가 발생하여 물체가 뜬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실험을 해봤으나 실패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은 고대인들이 우리가 1~2 Kg 짜리 벽돌을 쉽게 다루는 것처럼 아무리 무거운 거석들이라도 자유자재로 들어올리고 이동시킬 수 있는 방법이나 기술을 사용했음이 분명하다고 믿었다.
음향으로 돌을 운반
혹시 고대인들이 중력의 영향을 받지않도록 음파와 소리의 비법을 사용하여 거석들을 무중력 상태로 전환시켜 공중부양케 하는 기술을 사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낳게 했다.
만약 그러한 기술이 존재했다면 그 기술의 노하우는 무엇일까? 거석 문화가 존재하는 문화권은 공통적으로 알 마수디 역사서의 피라미드 건축술 묘사와 흡사하게 거석들이 어떤 음향적인 의미를 지닌 마법사의 주술과 노래, 마법의 지팡이나 금속성 막대기로 내는 공명음이나 나팔, 징, 하프, 심벌즈, 호루라기 등에 의해 형성된 괴음향을 통해 움직였다는 전설이 전해내려온다. 또한 거석의 위치와 이동에 수학적인 수치가 적용되어 신비하고도 불가사의한 현상을 연출했다는 것이다.
과거에 여객기 기장으로 근무하다 UFO를 목격하고 은퇴후 UFO 연구에 몰두한 뉴질랜드의 브루스 L 캐시는 저서 'The Bridge to Infinity' 에서 독일의 한 잡지에 수록되었던 1939년 티베트에서 음향을 통한 공중부양 현상을 목격한 스웨덴의 의사 쟐박사의 체험기를 소개했다.
쟐 박사는 1939년 당시 옥스포드 유학시절 친분을 맺은 티베트인의 초청으로 티베트에 체류하며 승려들이 깎아지른 암벽 250m 지점에 뚫려있는 동굴입구에 건축용 대리석 판재들을 절벽아래 250m 떨어진 경사진 초원에 놓고 13개의 북과 6개의 나팔로 기이한 음향을 내어 1미터에서 1.5미터 사이 크기의 석판을 공중에 500m 정도 포물선을 그리며 3분 간격으로 공중부양 시켜 동굴입구에 정확하게 내려놓는 신기한 광경을 목격했다고 기술했다. 이는 티베트 승려들이 무중력 공중부양 기술을 사용한다는 사실이 외부세계에 알려진 첫 사례로 전해지고 있다.
혹시 초고대 문명인들의 무중력 공중부양 기술은 수천년전 문명의 소멸과 함께 영원히 역사속으로 사라진 것이 아니라 어떤 루트를 통해 은밀하게 숨겨진채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음파를 이용한다는 무중력 기술의 정체는 무엇이며 음파가 지니고 있다는 신비한 마력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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