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맨슨

[스크랩] 맨슨 어록 - 마릴린 맨슨이 씨부린 말들

로뎀jk 2009. 2. 17. 15:48
“나는 미국 사회가 만들어낸 생성물이다.”

“Manson은 연쇄 살인자이며 수 많은 사람들을 집단으로 죽음에 이르게 한 장본인이다. 이는 분명 어두운 부분이지. 흑 백으로 양분화 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난 Marilyn을 긍정적인 면, 백색의 빛으로 규정지었고 이 부분은 찰스 맨슨이라는 어두운 부분과 공존하고 있다 빛과 어둠, 삶과 죽음은 간단히 말해 인생사에서 절대 갈라질 수 없는 부분들이다. 어둠이 없다면 사람들은 빛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할 것이고, 악이 없다면 무엇이 선한 것인지도 모를 것이다. 선과 악은 항상 함께 하고 절대 떨어질 수 없다.”

“대부분의 인간들은 독창성이라는 개념에 엄청난 부담감을 안고 이를 받아들이기를 꺼리고 있다. 그들은 차라리 TV 앞에 앉아 있으면서 방송에서 당신이 좋아하는 것, 사고 싶은 것, 재미있는 것들에 대해 알려주기를 바란다. '비비스&버테드’ 는 당신들에게 어떤 음악을 듣고 어떤 건 듣지 말아야 한다고 말해 주지. 당신이 언제 웃어야 할지도 파악하지 못 할 정도로 멍청하다면, 녹음된 웃음소리로 포장된 시트콤은 당신들에게 그 상황을 친절히 알려주지 사람들은 스스로 생각도 못할 정도로 게으르고 멍청하지 왜냐하면 미국이 그들을 그렇게 키웠으니까.”

“누구나 해 줄 수 있는 말은 많을 거야 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내가 말할 때 이를 통해 무언가 정말 다른 걸 얻으려 하지. 하지만 내가 진정 바라는 것은 사람들이 진실을 발견하는 것이다.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진정한 존재가 되기 위해.”

“누구나 사람들이 점점 둔감해 지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지 모든 것은 충격적인 것으로 변해야 해, 그리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큰 게 한방 필요해. 일단 인간들의 관심을 얻으면, 그들이 기억할 만한 말들을 할 수 있지.”

“내가 하는 있는 것들을 놓고 볼 때, 모든 것은 자극에 의한 반응과 반발에 기초를 두고 있는 것 같아.”

“요즘 사회는 전반적인 우상과 록 스타의 기근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가 성장할 때만 해도 키스, 앨리스 쿠퍼, 데이비드 보위, 이기 팝, 아담 앤트 등 할 말도 많고 음악과 사회에 충격거릴 던질 수 있는 사람들이 존재 했었다. 비록 남들의 시선을 의식한다면 누구나 말을 가리게 되겠지만 짙은 메이크업, 열정에 몸을 던지고, 부모님을 열 받게 만드는 그들의 행위 전반에 록큰롤이 자리잡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수 많은 인간들이 인생을 즐기기를 주저하고 있다 고통을 벗어버리길 꺼리고 있다. 그들은 두려움에 떨며 살아가길 원한다 그 삶의 끝이 지옥이든, 세상의 멸망이든, 에이즈이든, 범죄이든지 그리고 그게 무엇이 되든지 사람들은 공포를 즐긴다. 그래서 그들은 뉴스를 보고, 교통 사고를 보는 것을 즐긴다. 그리고 그들은 마릴린 맨슨의 음악을 듣는다. 사람들은 공포를 원해. 그래서 그 대가로 난 그들에게 공포를 안겨준다.”

“난 내가 증오하는 모든 이들처럼 되는 게 두려워. 난 실패를 두려워하고, 자제력을 잃는 게 두려워. 난 내가 하는 모든 것의 혼돈과 질서 사이의 조화를 사랑한다. 난 언제나 한 쪽 길 혹은 다른 길로 가는 데 대해 두려움을 안고 있고, 무언가에 몰두하는 게 두렵다. 하나에 열중해 그 외의 것들은 모두 잃어버리는 것 또한 두렵다. 그리고 사회 속에 묻혀 어떤 것이든 가리지 않고 완전히 수용해 버리는 머저리가 되는 게 두렵다.”

“하찮은 존재로 남아 있는 데는 질려 버렸어. 그리고 지금 앞으로 나서서 ‘좋아! 이게 바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이야’ 라고 외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 난 단지 일어서서 당당히 내가 미국이 그토록 두려워하는 반 기독교인이라고 밝히고 싶다. 난 무언가를 두려워 하며 살기보다는, 모든 이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길 택한 거지.”

“마릴린 맨슨-난 이 이름을 쇼 비즈니스가 허구라는 것을 보여 주는 가장 과장된 무대용 이름으로 선택했다. 마릴린 먼로라는 이름조차 그녀의 본명이 아니고, 찰스 맨슨도 마찬가지지. 그리고 지금 난 이를 내 본명으로 택했다. 하지만 뭐가 진짜지? 진실을 찾을 수는 없다. 단지 가장 좋아하는 거짓을 선택할 뿐이지. 모든 게 거짓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한 자신을 상처 입히는 일은 없을 거야.”

“진심으로 말하건데, 난 누구에게 어떤 것도 숨기려고 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런 이유가 그토록 부모들이 두려워하는 우리 음악의 가장 워험한 요소일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음악에 폭력이나 성적 요소는 전혀 함축되어 있지 않다. 이는 단지 내가 바라보는 세상에 대해 말하고 어느 누구에게 어느 것도 숨기지 않으려는 나의 전체적 그림일 뿐이다.”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이야 그리고 증오심이야말로 사랑과 같다고 할 수 있지 누군가를 증오해 오느라 지쳤다면 차라리 그들을 사랑하는 게 낳을 거야. 그 시간동안 상대방에 대해 생각해 왔다는 의미니까.”

“모든 사람들에게는 다 배울 점이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그렇다고 그들을 따라 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단지 그들을 다른 점에서 존중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들이 하려고 한 것들은 다 이유가 있고 행하려 시도된 것들이니까.”

출처 : 작가길드
글쓴이 : sickup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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