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전세계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는 그림속의 귀신

 

(그림설명: 현재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문제의 그림)

과연 우리의 전설속에 자주 등장하는, 그림이나 어느 오래된 물건속에 귀신이 존재한다는 일화는 사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였을까요? 현재 세계인들은 인터넷과 언론에 등장하기 시작한 한개의 그림에 이목이 집중되어있다고 합니다. 문제의 그림이 유명해지는 이유는, 그림에서 다름아닌 귀신이 출현한다는 소문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림설명: 무표정으로 서있는 소년의 얼굴 확대그림)

미국 남가주에 거주하고있는 산티에고씨는 얼마전에 문닫은 동네의 맥주공장을 찾아갔을때 누군가가 공장안에 버려놓은 정체불명의 그림을 가져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그는, 당시의 그림이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값어치가 있을수있는 그림 이라는 짐작을 한뒤 가져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문제의 그림이 이상한 징조를 나타내기 시작한건 그림이 산티에고씨의 4살박이 딸 방에 전시된 첫날밤. 방에서 잠을자고있던 산티에고씨의 딸 실비아는 그림안에 있는 꼬마와 인형이 서로를 쥐어박으며 싸우고있는 장면을 목격, 부모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나 딸이 악몽을 꾼것으로 착각한 부모는 딸에게 그냥 잠을 자라는 얘기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림설명: 모션센서 카메라에 찍힌 '움직이는' 붉은색의 인형귀신)

그후 3일동안 계속하여 '그림이 움직인다', 또는 '그림 안에서 꼬마애가 자꾸만 나와 걸어다닌다'는 등의 헛소리를 하는 딸을 믿지못한 부모는 자신들의 방에 그림을 걸어놓고 자다, 약 새벽 2시경 누군가가 자신들을 침대밖으로 밀어내고있는 광경을 목격, 비명을 지르며 일어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산티에고씨가 목격한 괴물체는 그림안의 소년 모습을 하고있었다고 하며, 소년의 뒤에는 소름 끼치게 생긴 인형이 이상한 물건을 들고 서있었다고 합니다. 날이 밝자마자 심령학자를 찾아간 산티에고씨는 물체의 움직임을 탐지할수있는 모션센서와, 모션 센서에 의해 사진이 찍힐수있는 사진기를 구입 하게 되었고, 자기방에 걸려있던 문제의 그림을 지하실로 옮긴뒤 모션센서 카메라를 장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날 아침, 무려 8장의 사진이 약 4시간동안 찍혀 진것을 발견한 산티에고씨는 그날 현상된 사진속에 소년과 인형이 그림밖으로 나오려고 움직이는 모습이 촬영된것과, 카메라를 정면으로 노려보며 무언가를 말하려는 소년의 모습이 촬영된것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림설명: 어두운 방안에서 귀신이 나오는 지점이 빨개지는 모습)

현재 인터넷을 통한 경매에 붙여진 그림의 가격은 수십명의 사람들을 거친뒤 1000불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산티에고씨는 자기 다음으로 그림 주인이 될 사람에게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겨주었습니다. '초현상을 믿지않는 사람이나 몸에 병이 있는 사람은 절대로 이 그림을 사지마세요. 이 그림은 제가 설명을 한대로 초현상을 만들수있고 못만들수도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사항은 이 그림이 보통사람이 소유할수있는 그림이 아니라는 사실 입니다.' 그렇다면 이 그림은 산티에고씨의 말대로 귀신이 정말 그림속에 살고있는것일까요? 아니면 이 그림의 정체는 경매의 가격을 올리기 위해 누군가에 의해 조작된것일까요? 혹시 우리가 무심히 보는 집안의 그림속에도 이러한 귀신들이 살고있는것은 아닐까요?

출처 : 괴물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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