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로마로 생각하는 이론
로마는 헬라어로 "라테이노스"( Λατεινοσ(LATEINOS, 라틴 사람, 일반적으로 로마 인을 의미함))인데 이 수치의 합산이 666이다.
- (람다)=30 - (알파)=1 - (타우)=300 - (엡실론)=5
- (이오타)=10 - (뉘)=50 - (오미크론) - (시그마)=200
30+1+300+5+10+50+70+200=666( 나원준, "휴거와 666의 정체", 월간현대종교 탁명환 편, 국종출판사, 1991, p 27. ) 이 된다. 666과 616중 666이 요한이 본래 사용한 숫자이며 이 수가 가리키는 이름은 라테이노스이며 따라서 로마 황 제와 로마제국 이라고 보는 견해이다.( "기독교 대백과 사전", 기독교문사, 91(7판), p 772. )
이 견해는 당시 기독교 핍박의 최대 세력인 로마제국이 바로 짐승의 수라고 본다(Irenaeus).( "크로스", 시내출판사, P 1003. )
6의수는 요한 당시로서 로마이다. 666의 표를 받는다는 것은 로마에 굴복 한다는 뜻이 되는 것이다. 이 6의 숫자를 나열한 것은 6의 인물의 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세 인물을 말한다. 용과 짐승과 새끼양이다. 이들 세 인물을 인정하는 자들은 살아 남을 수 있으나 그 밖의 사람들은 환난을 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환난은 12장에 의하면 하늘에 속한 자들이 된다. 그리고 11장에 의하면 두 선지자의 교회에 속한 자들이 되고 13장에서는 성도들이 여기에 해당하며 다니엘서 11장에 의하면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에 해당한다. 이들 외에는 모두가 그들에게 굴복하기 때문이다.( 최정현, "성경의 대예언", 도서출판 한글, 1992, p 214. )
2) 로마의 반대 이론
666은 로마를 가리키는 "라테이노스"란 헬라어의 숫자란 것이다. 그러나 신약의 아무 곳에서도 로마를 "라틴"이라고 부른 곳이 없는 것은 이 견해의 크나큰 약점이다.( 박수암, "신약주석 요한계시록", 대한기독교출판사, 1991, p 183. )
3) 네로로 생각하는 이론
"네로 황제"를 히브리어로 표기하면 '네론 카사르(Νερον Κεσαρ(NERON KESAR))'이다. 이 것을 당시 유행하던 게마트리아 해석법(히브리어의 문자를 알파벳의 수치로 환산하는 유대 랍비들의 해석법)을 따라 풀이하면
눈 = 50, 레쉬 = 200, 바브 = 6, 눈 = 50 = <네론>이고, 코프 = 100, 사메크 = 60, 레쉬 = 200 = <케사르> 이 되는데 이 수치를 종합하면 666이 된다. 이 견해는 로마 황제 네로(Nero, 54-68년)에 의한 기독교인 대 핍박 의 잔혼이 남아있던 그 시대적 상황이 참작되어 널리 신봉되었다.( "크로스", 시내출판사, p 1003. )
그러나 이에 대해 로버트 그레이브스는 오랫동안 인정받고 있던 이 해석에 대해 다음과 같은 오류를 지적하였다. 라틴 어 <네로>는 히브리 어로 써도 <네로>이고, 카이사르(라틴 어로 <머리 숱이 있는 머리>, 히브리 어로 <왕관>을 의미한다)는 코프가 아니라 카프( = 20)로 표기되어야 한다. 그러면 두 단어의 수의 합은 626밖에 되지 않는다.("수와 신비주의", 열린책들 펴냄, p 202.)
수세기에 걸친 그와 같은 시도 가운데 선택된 인물 중 가장 그럴듯 한 인물은 네로일 것이다.( "성서 대백과" 정인찬 편, 기독지혜사, 1985, p 394. ) 사도 요한은 로마 황제(국가)에 의한 기독교 대박해라는 당시대의 역사적 배경에서 666의 기본 의미를 추출해 낸 다음, 그것을 장차 도래할 종말의 세속적이고 사단적인 인물(적 그리스도 혹은 그의 세력)에 결부시킨 듯하다.( 요일 2장, 핵심연구 [적 그리스도에 대하여], "크로스", 시내출판사, p 1004, 재인용 )
히브리어나 헬라어의 문자들은 각각 숫자상의 가치를 대표하고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666은 로마 황제 네로를 가리킨 것이다. 이 666은 어느 시대를 통해서든 지 흐르고 있는 것이다.( 강봉국, "성서 주해", 성서교재 간행사, 1976, p 373. )
4) 네로를 상징적으로 보는 이론
바클레이 같은 주석가는 이 수가 네로를 뜻한다는데 의심을 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요한이 적 그리스도를 네로의 형태로써 악의 화신이 되어 이 땅에 되돌아 오는 자로 내다 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코 과거의 네로라고 할 수 없으며 네로 적인 적 그리스도의 출현이 있을 것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이용호, "주님은 다시 오신다", 한국문서선교회, 1991, p 174. )
5) 네로의 반대 이론
현대 학자들이 보는 일반적 견해는 '네로-시이저'(Nero-Caesar)이다. (만 약 라틴어 철자와 같이 만들기 위해 마지막 R자를 생략한다면 다른 수인 616이 된다.) 그러나 이러한 결론을 얻기 위해서는 히브리어로 음역된 라틴 어 이름을 헬라어로 바꾸어야 하며 철자도 좀 달리 써야 한다. (모음 y가 qysr에서 빠져야 함). 이러한 방법이 상당히 타당성을 가진 것 처럼 보이지 만 왜 히브리어 이름을 헬라어로 변형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대답을 할 수 없다.
그리고 네로를 위대하게 생각했던 그 당시에는 이 방법은 결코 적용할 수 없었다(네로 황제가 소생하는 신화는 학자들이 요한계시록을 해석하기 위해 고안해 낸 것임).( "틴텔주석", p 1983. )
어찌 하여 헬라말로 본서를 기록하던 저자가 하필 여기 와서만 새삼스럽 게 히브리어 표기를 심중에 두었을까 하는 문제와 고대의 어느 주경가도 이 를 네로의 이름으로 생각지 않았다는 점에서 시원한 해답이 못된다.( 박수암, "신약주석 요한계시록", 대한기독교출판사, 1991, p 183. )
"네로 가이사"를 히브리말로 계산하면 666이 된다고 하여 이 수는 네로 황제를 가리킨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무리이다. 왜냐하면 네로 가이사를 신약의 헬라어로 계산하면 1005가 되며 사도 요한이 요한 계시록을 헬라어로 썼고 히브리말로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순한, "요한계시록강해", 한국기독교교육연구원, 1985, p 283. )
네로 황제 등에 숫자적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해석해보려는 시도는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하게 된다. 계시록은 상징의 책이지 수수께끼의 책이 아니 다.( C.F. Wishart, op. cit., p 25. 핸드릭스, 아카페출판사, p 184(주) )
네로를 적그리스도를 닮은 자로 비유들 하기도 하나 이는 심히 빗나간 해 석(주장)들 입니다. 왜냐하니 네로 황제는 제1세기에 살다가 죽은 자이지만 나타날 적 그리스도는 장차 마지막 때에 출현할 자이기에 다르다는 것을 명심해야 됩니다.( 송기호, "대환란(제4권) 666의 비밀", 정오출판사, 1991, p 322. )
6) 교황으로 보는 이론
로마교황 모자에 라틴어로 "하나님 아들의 대리자"라 했으며 교황의 공식 칭호 Vicarius Filii Dei를 666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해석한다.( 이광복, "성경종말론", 목양성경연구원, 1991, P 174. ) V I C A A R I U S . F I L I I D E I 5 1 100 1 5 1 50 1 1 500 1
교황은 이미 카톨릭 신에게뿐 아니라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대단 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평화의 왕", "평화의 사도", "세계의 빛나는 별"이라는 칭호를 서슴지 않고 사용한다. 그는 세계 평화의 상징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회복된 교황권의 모습이 얼마나 크고 강하여지고 있는가를 보는 시대에 살고 있다. 앞으로 소수의 충성된 자들을 제외하고는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다 교황을 추앙하고 경배할 때가 올 것이다. 이것은 지금 우리의 목하에서 "교회 일치 운동"(the Ecumenical Movements)과 초교파적 "은사 쇄신 운동"(the Charismatic Renewal Movement)으로 부지런히 그 성 취를 보고 있는 것이다.( 유석근, "666 적그리스도", (주)임마누엘, 1992, p 123. )
라틴 십자가(The Latin Cross)는 전 카톨릭 조직에 찍힌다. 그것은 미사 때 사용되며, 교회 기도문에 군데군데 신비한 신호로 삽입되고, 사제의 가 운, 교회의 성구와 건물에 장식된다. 로마 교회는 그의 모든 추종자들에게 태어나서 죽기까지 라틴 십자가를 표해 주었는데, 이것이 바로 로마 교황권 이 가지고 있는 구별되는 표(Mark)로서, 짐승의 표 곧 666표이다.( 유석근, 전게서, p 147. )
루터, 위클리프, 허스, 칼빈 그리고 그외의 모든 종교 개혁자들은 한결같 이 다니엘 7장의 '작은 뿔'과 계시록 13장의 '짐승', 17장의 '음녀', 데살로니가후서 2장의 '불법의 사람'이 온갖 비성경적 교리들로 배도를 주도해 온 교황권(papacy)이라고 지적하였다. 칼빈은(John Calvin)은 그의<기독교 강요>에서 이렇게 밝혔다.
"다니엘과 바울은 적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성전에 앉을 것이라고 예언하 였다. 서방 교회에 있어서 이 저주받은 가증한 왕국의 머리를 우리는 교황 이라고 단정한다"( Calvin, Institutes, Vol. 2, p 314-315. (유석근, "666 적그리스도", (주)임마누엘, 1992, p 141.)재 인용. )
적그리스도는 미래에만 잠깐 나타나거나 과거에만 잠깐 있었던 것이 아니라 사도요한때 부터 있어 왔고 앞으로도 적그리스도의 마지막 인물이 나타날 것인데 현재로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분명히 666적그리스도인 것이 다. 왜냐하면 그의 명칭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그 이름의 숫자가 666이기 때문인 것이다. 라틴어가 666이며 그 이름의 숫자를 받은 로마 교황이 라틴 어로 666이 되어 적그리스도의 이름을 분명히 알게 되었다. 그래서 유럽의 총통이 나타난다 해도 같은 666이 될 것이며 유럽공동체 공식언어를 라틴어로 사용하려는 움직임에서도 알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교황이 바로 예수님 을 모방했기에 사탄의 직통화신이 될 것이며 우리가 살피고 있는 666의 숫 자를 가진 적그리스도이며 현재 교황이든 장래 교황이든 666이란 사실을 깨 닫고 깨어 있기 바란다.( 서달석, "바이블 뉴스합본 V", 생명의 서신, 1992, p 14. ) 666 적그리스도였고 현재도 적그리스도인 로마 카톨릭( 서달석, "바이블 뉴스합본 X", 생명의 서신, 1992, p 28. ) 이다.
7) 교황으로 보는 반대 이론
로마교황이나 검은 교황이나 모두 적 그리스도일 수 없습니다. 적 그리스 도는 로마 제국에서 나오는 것이지 로마 교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짐승(적그리스도)의 번호는 "사람의 번호"이며 그 번호는 666입니다. 적 그리스도는 이 사람의 번호를 간단히 자기 것으로 전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황이 사용하고 있는 삼중관에 대하여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그 왕 관에는 어떠한 글자나 숫자가 나타나 있지 아니합니다. 한 때, 왕관에는 "하나님 아들의 대리자"라는 뜻의 글자를 새겨 넣었습니다. 적그리스도가 누구인지 탁월한 인물의 이름에 로마 숫자를 합하여 표시하는 방법은 신뢰 할 만한 것이 못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한, 나폴레옹이 적그리스도임을 증명하기 위해 이러한 방법이 채택되었습니다. 뭇솔리니도 역시 이렇게 그 의 타이틀을 사용함으로써 적그리스도로 증명되었습니다. 다름 많은 이름들이 이와 동일한 방법으로 발생할 것입니다. 기껏 교황은 지상에 거하고 있 는 그리스도의 대리자라고 주장할 뿐입니다. 대환난기가 계속되는 동안 로 마교회의지도자는 적그리스도가 아니고 거짓 선지자이겠습니다.( 윌리암 베이르네스, "재림에 대한 의문과 해답", 보이스사, 1985, p 81-82. )
로마 교황께서 머리에 쓴 관에 새겨진 글자의 수이니 로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바로 마지막 때에 나타날 적그리스도를 대행(대신)해서 나타날 것이란 주장입니다. 그럼에도 이런 어처구니없는 주장이 주로 미주지역과 한국등지에서만 성행하고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컬한 일입니다. 솔직히 로마 교황이 적그리스도라 한다면 왜 적그리스도가 수 천년간 계속되어 나타나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 시점에서 영어권적 666수와 라틴어권적 666수와 그리고 기타 서구 방언적 666수는 반드시 수정과 보완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교는 동양 종교임에도 왜 서양화하거나 되어져서 계속 굴러가고 있는지 식상할 지경입니다.( 송기호, "대환란(제4권) 666의 비밀", 정오출판사, 1991, p 328. )
8) 테이탄
테이탄은 헬라 신화에 나오는 거대한 신(神)을 가리키는데, 그 헬라어 문자를 수치화하면, 300+5+10+300+1+50으로서 종합하면 666이다. 그런데 이 테이탄이 구체적으로 누구를 가리키는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구구하다. 대체 적으로 예루살렘을 함락시킨 로마 장군 디도(Titus)나 혹은 사도 요한 때의 로마 황제를 네로에 이어 2차 대박해를 주도한 도미티아누스(Domitianus, 81-96년) 등으로 추측한다.( "크로스", 시내출판사, p 1003. )
출처 :☆마법.주술★
퍼온 곳 : 전설의마법진 (http://cafe.daum.net/dooridooribambam) / 흑마법 / mana 님의 글 / 날짜 : 2002.07.26 17:07
일부 추가 : 다크루나 (rougelune@daum.net) 20061112 |